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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주하는 내면

지정사에서의 수련을 마치자, 가장 높은 봉우리 위 석탑에 잠들어 있던 문이 열렸다.
On Completion
지정 대사는 예상과 다른 가르침을 주었다. 그는 힘을 얻으려 발버둥 치는 내게 너무 애쓰지 말라고 조언했다.<br/>때로는 물 흐르듯 순리에 맡기는 것이 진정한 강함으로 가는 길임을, 그는 일깨워주었다.
봉우리 위의 석탑으로 가기
지정사 석탑을 통해 어비스로 이동하기
깨달음 얻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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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